미국 6월 PPI가 망한 것 같은데 미장은 왜 저럴까?

경제 // 2024년 07월 12일 작성

오늘은 미국 6월 PPI가 발표되었다. 제목에도 적었지만 예상보다는 좀 높게 나왔다.

헤드라인과 근원 지표 모두 지난 달보다 오른 데다 예상치 보다도 다 높게 나와버렸다. 이러면 조만간의 CPI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왜인지 신경 안 쓰는 분위기다. 오랜만에 3대 지수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랠리를 다시 시작하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다.

왜 이러는 걸까?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물론 PPI 자체는 연준이 신경 쓰지는 않는 것 같기에 무시해도 될 짇도 모른다. 하지만 소외되긴 했어도 CPI의 선행지표이기도 한데 이렇게 넘어가도 되는 걸까?

물론 이번주 주식시장이 끝나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긴 하다. 거기다 FedWatch를 보니 9월 인하 확률이 지난 파월 청문회 때 보다 더 높아졌다.

내가 보지 못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