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FOMC를 앞둔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정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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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4일 작성
3월 FOMC 까지 대략 일주일 가량 남은 이 시점에서 또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정리하기 좋은 시점인 것 같다. 1월 FOMC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연준 인사 등등의 발언들을 정리해 보자.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미국 경제는 전반적 강세에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아 정책 조정을 서두를 필요 없다."
- "적절하고 신중하게 조정할 것이다."
- "지금은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싶다."
- "여전히 경제도 좋고 노동시장도 견고하니 서두를 필요 없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 "추가적인 정책 조정은 신중해야 한다."
-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해 울퉁불퉁한 하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인플레이션 둔화가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평가할 시간이 필요하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위험은 계속 보이므로 정책금리에 대한 향후 조정이 점진적이길 바란다."
- "인내심을 가지고 인플레이션의 하향 안정화 추세에 확신이 필요하다."
- "팬데믹 이후 중립금리가 상승했을 수도 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 "최근 인플레이션 진전은 느리고 고르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
-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다."
- "관세의 영향은 불확실하며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성이 우려스럽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 "당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일시 중단하되 올해 중 인하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 "미국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는 만큼 금리인하 사이클을 이어가야 한다."
- "정책 불확실성으로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이다."
-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다."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 "추가 조정을 시급히 할 필요는 없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 "미국 경제 불확실성으로 다음 금리 인하는 한동안 기다릴 필요가 있다."
- "관세는 불확실성의 한 측면이고 기업은 관세를 가격에 전가할 것이다."
- "금리 인하는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다."
- "1월 CPI가 새로운 추세의 시작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올해는 25bp씩 두 번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 "통화정책은 제약적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 "관세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겠지만 지속적 인플레이션 발생 여부는 불확실하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 재반등 위험이 있어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
- "정부의 관세 정책이 코로나19만큼 큰 공급 충격을 촉발할 수도 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경제는 매우 좋으며 정책 변화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 "미국 인플레이션은 내려가겠지만 올해 금리 인하를 논하기엔 전 세계 상황이 불확실하다."
-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기준금리를 바꿀 필요는 없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 "노동시장이나 수요가 냉각하지 않는 이상 추가 금리 인하에 회의적이다."
- "더 나은 데이터가 나오더라도 금리인하는 신중해야 한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 "금리는 올해 말에 약간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 "트럼프 정책 여파 분석을 위해 당분간 현 금리를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
- "2% 인플레이션 목표가 아직 보이지 않으니 인내가 필요하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 "현재 통화 정책은 적절한 수준이며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은 수 년 내에 가능할 것이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통화정책은 여전히 제약적이며 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고 금리도 따라서 내려갈 것이다."
- "정책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누를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이어야 한다."
-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양호해 보이지만 곳곳에서 위협 신호가 감지되고 있어 극도로 불확실한 시기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이 2% 목표 위에서 정체되거나 더 높아질 위험이 있다."
- "1분기 성장률은 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 "확신이 들 때까지 적당히 제약적인 것이 합리적이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전보다 좀 더 조심스러워졌다."
기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원하지만 요구는 아니다."
- "금리는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규제를 완화하면 자연스럽게 조정될 것."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 "연준이 금리를 다시 올릴 가능성이 상당하다."
결론
의견을 모아보면 대체로 기다려야 한다는 쪽이 우세한 것 같다. 결과적으로 3월 FOMC는 동결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당장 시장의 선택도 그러하고 말이다.
다만 'TRUMP PUT'의 실종, 즉 관세를 위해 침체가 와도 어쩔 수 없다는 트럼프의 자세로 볼 때 연준이 빠른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FED PUT'이 실행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 만큼 확신은 할 수 없는 상황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