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정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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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5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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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 업데이트
이 글은 2023년 7월의 대량 폭우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태를 언론 기사 위주로 정리하는 글이다. 가급적 중복을 피하기 위해 특정 언론사의 기사가 많은데, 보수 언론의 경우 정부와 여당의 주장만 옮겨싣는 경향이 보여 가급적 반대 성향의 언론 기사 위주로 기록되었다. 최근 기록은 가급적 다양한 언론을 다룰 계획이다.
2023년 7월 15일 참사 발생
- 충북 오송지하차도 폭우로 차량 10여대 고립…사망자 1명 발생📎: 예고된 폭우가 내리던 7월 15일 오전 10시 경 오송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되 차량 10여대가 고립되었고 최초 사망자 1명이 신고되었다.
- 오송 지하차도 차량 15대 침수…11명 실종📎: 고립 차량 대수가 15대로, 실종자 수가 11명으로 정정되었다.
2023년 7월 16일
- 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수색...12시 기준 7명 숨져📎
- 집중호우로 사망 37명·실종 9명…침수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9명으로 늘어📎: 계속해서 실종자가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 “차량 통제 필요하다” 주의에도 방치…반복되는 지하 침수 사고 결국 인재📎: 이번 참사도 미리 알고도 대비하지 않은 '인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었다.
- 작년 그 물난리 겪고서도…달라진 게 없다📎: 직접 대비 뿐만 아니라 예방 조치도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며 재정을 극도로 줄인 것도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의심된다.
2023년 7월 17일
- “대통령 갔어도 상황 못 바꿔”…시민들, 다시 ‘#무정부 상태’📎: 윤 대통령이 참사가 있던 날 우크라이나를 갑자기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러 비판과 함께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하필이면 큰 참사가 있는 날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고 있는 경우가 많았으니 말이다. 거기다 대통령은 또 어이없는 발언을 해서 논란을 키웠다.
- 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소재 가린다···“전담팀 꾸려 본격 수사”📎: 교통 통제 부실과 제방 관리 소흘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불행히도 이번에도 꼬리만 잘라낼 확률이 높아보였다.
- 국민의힘 “수해관리와 국익외교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다”···윤 대통령 수해 상황 우크라 방문 방어📎: 하지만 필요할 때 자리에 없었다는 점은 지적될 수 있는 문제이고 이걸 인정하지 않는 것도 문제로 보인다.
- “그나마 피해 덜한 것”···홍수 때마다 ‘4대강 논란’, 사실은📎: 문재인 정권에서 4대강 보를 해체한 것이 홍수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번 홍수는 4대강과 무방하고, 애초에 홍수를 막기 위해선 4대강 보 설치가 아니라 지류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꾸준이 있어왔다.
- 사고 직전 소방 “제방 유실 우려” 청주시에 전파, 112상황실엔 물난리 신고 10여통…책임기관은 회피 급급📎: 제방의 허술한 관리로 붕괴로 이어진 점과 참사 직전에도 신고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부 당국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관련 정부 기관들은 서로 책임 떠넘기기만 하며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 윤 대통령, 귀국 직후 수해 현장 방문 “저도 어이가 없다”📎
- 수해 현장 찾은 야당 “컨트롤타워 윤 대통령, 분별력 잃어”📎: 청와대는 컨트롤타워라는 역할을 이미 포기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당시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었다.
- ‘오송참변 책임론’ 반박 나선 행복청… “임시제방 보강작업 실시했다”📎: 하지만 당시 SNS를 통해 제방 관리 부실 의혹 영상이 퍼지고 있었다.
- 재난 때마다 변명 늘어놓는 정부, 그럼 국가는 왜 존재하나📎: 윤 정부는 이 때까지도 정권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의 책임에 사과 없이 전 정권과 야탓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사망자 14명 확인📎: 결국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14명의 사망자를 내었다.
2023년 7월 18일
- SNS 뒤덮은 ‘#무정부상태’…대통령실 해명에 뿔난 시민들📎: 계속해서 정부와 여당의 안일한 대응에 비판이 일고 있다.
- 원희룡, ‘견인차 길막’ 회견 “짧게 하고” 논란에 “사실 아니다”📎: 당시 YTN에서 보도될 돌발영상에는 견인차가 지나가야 된다는 경고에도 원 장관이 시간을 끌며 잠시만 인터뷰를 하자는 내용이 그대로 방영되었다. 반면 이재명 대표는 시간 끌지 말자며 자리를 비켜주는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주었다.
- ‘윤핵관’ 박수영 “내비가 우회로 안내했다면 참사 막았을 것”📎: 여당은 또 문제의 본질이 아닌 다른 원인을 들먹이며 책임을 돌리려는 듯한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
- “끝까지 놓지 않았다”…지하차도 참사 속에서 생명 건진 ‘의인의 손’📎: 슬픈 참사 속에서도 이런 의인의 행보가 그나마 슬픔을 녹여주는 것 같다.
- 경실련 “‘오송참사’ 청주시·건설사 책임묻고 충북도·행복청 수사해야”📎
- 경찰, 14명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중대시민재해 적용 검토📎: 중대시민재해는 공공시설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관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경우 처벌하는 제도로 아직 처벌을 받은 사례는 없다고 한다.
- 1㎝ 눈에도 ‘남 탓’했던 청주시, 이번에도 ‘남 탓 대응’이 화키워📎: 당시 충북도지사는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이었고, 청주시장도 국민의힘 소속 이범석이었다.
- 윤 대통령 “카르텔 보조금 없애 수해 복구 투입하라”📎: 말 대로라면 좋겠지만 당시 카르텔이라 부르던 시민단체는 정부에 비판적인 단체 모두를 의미한다고 보는게 합당한 것 같다.
2023년 7월 19일
- 김영환 충북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한시간 지나 보고 받아📎: 왜 이렇게 늦게 보고가 되었는지 의문이 생기는 것 같다.
- 충북 시민단체, 도지사·시장 등 중대재해처벌법 고발📎
- ‘셀프 수사’ 비판에···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담수사본부 전격 교체📎: 그것도 그렇고 경찰이 경찰을 수사하는 것 자체도 좀 그렇다.
- 지하공간 침수방지 시설 의무화·하천 관리 강화 ‘입법 속도’📎: 안타깝지만 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이어진다. 그래도 미래에는 좀 더 안전해질 수 있을까?
2023년 7월 20일
- 분향소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갔어도 바뀔 건 없어”📎: 물론 머리가 방문하면 손발에게 더 고생이 생긴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안 가는 것도 이상한 것이긴 하다.
- 5년 전 ‘수해백서’ 내놓고도 ‘사후약방문’ 실행 안 한 청주📎: 이번 참사가 인재임은 명확한 것 같다.
2023년 7월 21일
- 오송 참사 직전 삽질 제방보강공사…물 넘기 직전인데📎: 이미 SNS을 통해 먼저 알려졌는데 언론에는 이제서야 보도되는 모양이다. 확실히 제방이 잘못 관리되고 있었다.
- ‘삽질’하다 둑 붕괴 직전 굴착기 투입…행복청 ‘부실 보강’ 의혹📎
- 경찰 거짓 출동, 청주 상황실엔 1명…‘대응 참사’📎: 경찰의 부실 대응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 국조실 "오송 112 신고 처리에 과오"…경찰 6명 대검에 수사의뢰📎: 또 꼬리 자르기로 시작인 걸까?
2023년 7월 23일
- 윤 대통령, ‘오송 지하차도 사건’ 언급·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대통령 책임론에서 회피하려는 듯한 모양새다.
- ‘오송 참사’ 명백한 인재인데…말 한마디 없는 윤 대통령📎
- 경찰, 오송 참사 당시 출동은 했지만…해당 도로로 안 가📎: 부실 대응을 보면 참 어이없는 상황이 많은 것 같다.
2023년 7월 24일
- 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계기관 전방위 압수수색📎: 이번에도 꼬리만 잘리는 마감은 보고 싶지 않다.
- 국무조정실, ‘오송 참사’ 충청북도·행복청 수사의뢰📎: 책임론이 더 윗선으로 올라오지 않도록 미리 자르려는 것일까?
- 윤희근 경찰청장 “호우피해 도로통제 1차 책임은 지자체에 있어”📎: 원칙적으론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 검찰, 충북 경찰·소방 등 10여 곳 압수수색📎: 다른 곳들은 이해가 가는데, 참사 대응을 한 충북소방본부는 왜 수사대상이 된 것일까?
- 충북도, 오송 참사 수색 중에 김영환 지사 땅 입구 정비공사 발주📎: 하필 이 타이밍에 특혜 의혹을 자진해서 만드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2023년 7월 28일
- 강범람·제방 붕괴 숱한 신고에도 방관…오송 참사 불렀다📎: 112와 119 신고 3건과 20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통보, 행복청 발주 공사의 무단 제방 철거 등 여러 방면에서 인재였음이 증명되고 있다.
- 오송 유족 “윤 대통령이 관심 없는데 누가 관심 있겠나”📎: 윤 대통령은 책임론이 전이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인지 아직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 오송참사 중 김영환 땅 진입로 정비공사, 절차 어기고 무단 발주📎: 다급해서 그랬다는 해명을 내놨지만 말도 안 되는 핑계 같다. 심지어 직권남용 가능성까지 있는 모양이다.
2023년 7월 31일
- “김영환 충북지사, 집중호우 비상3단계 때 서울서 만찬”📎: 도정 자문 일정이라는 해명 자체도 부적절한 것 같다.
2023년 8월 7일
- 주민소환 위기 몰린 김영환 충북지사…주민투표 이뤄질까📎: 국민의힘 소속의 김영환 충북지사가 임기 1년을 갓 넘긴 시점에 주민소환 위기에 몰렸다.
2023년 8월 8일
-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당리당략 목적 주민소환 멈춰라"📎: 국민의힘은 주민들의 책임 묻기 의지를 정쟁으로 몰아세웠다.
2023년 8월 16일
- 충북 국민의힘 지방의원들 '도지사 주민소환 반대' 잇단 성명📎: 국민의힘은 주민들의 의지를 거스르며 국민 상대로 단체 행동에 나섰다.
2023년 9월 1일
- 오송 참사 희생자 49재 맞은 날…시민 분향소 철거돼📎: 유가족의 뜻을 거스르고 충북은 분향소를 기습 철거했다.
- 오송참사 유족들 "분향소 유지하라" 청주시청 진입 농성📎: 분명히 유가족들의 뜻이 가장 중요한 점일 텐데 말이다.
2023년 9월 2일
- 오송 참사 '윗선' 소환조사 언제쯤…검찰 수사 장기화 우려📎: 국과수 감식 결과도 오래 걸리는 데다 인과관계 입증도 힘들어 보인다.
2023년 9월 4일
- 오송 참사 부실대응 기관 간부 공무원 잇따라 문책 인사📎: 소방본부, 경찰청, 경찰서 등 여러 기관에서 인사가 있었다.
-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제천·단양 서명운동 시작📎: 시민모임은 제천 및 단양 총 유권자의 10%인 1만3천892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유가족들은 분향소 기습 철거에 반발하여 청주시장실 앞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출처📎)
- 청주시와 유가족은 분향소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별관 1층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출처📎)
2023년 9월 6일
-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책임론에 대해 "오송 참사가 일어난다는 것은 하느님 말고는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자세를 보였다. (출처📎)
2023년 9월 8일
- 민주노총은 오송 참사와 관련하여 지자체장 등 책임자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처벌을 재촉구했다. (출처📎)
- 이범석 청주시장은 참사와 관련해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출처📎)
2023년 9월 10일
-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하기 하루 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서울 강남구 소재 모 식당에서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들을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무슨 문제냐며 반문했지만 이해충돌 논란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출처📎)
2023년 9월 11일
-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김 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출처📎)
-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주민소환 청구 서명 범위를 충북 전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출처📎)
2023년 9월 12일
- 35개 환경단체가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행복청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 및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2023년 9월 14일
- 이전된 시민분향소의 운영 기간을 놓고 청주시와 유가족 측이 아직 합의하지 못 했다고 한다. (출처📎)
2023년 9월 23일
-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야3당은 지하차도 침수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감사와 조사를 촉구했다. (출처📎)
2023년 10월 4일
- 정부가 재난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신속지원 예산도 90% 가까이 삭감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잇딴 사고에도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비판이 나온다. (출처📎)
2023년 10월 5일
- 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측근인 A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박진희 도의원으로부터 ‘김영환 도지사의 비선’으로 지목됐던 인물이다. (출처📎)
- 충북 지역 원로들이 김영환 지사에 대한 주민 소환 추진에 사실상 반대의 입장을 밝혔는데 이 인사들 중에는 김영환 지사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2023년 10월 10일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된다. 이번 국감에서는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출처📎)
- 오송 참사 유가족 및 생존자 협의회와 시민단체 등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정감사를 통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에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출처📎)
-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충북도가 사고 전날 김영환 지사의 재난종합상황실 심야 방문을 회의로 둔갑시켰단 의혹이 제기됐다. (출처📎)
- 여당의 한 의원은 국감에서 충북지사에게 책임 추궁이 아닌 "책임 떠넘기기를 위한 말 맞추기가 안 된다"는 이유로 호통을 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출처📎)
2023년 10월 13일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점이 허위라는 지적에 남화영 소방청장이 "기록하는 사람이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출처📎)
2023년 10월 17일
- 충북시민사회단체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출처📎)
2023년 10월 23일
-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서명 운동 기간이 절반 정도 지났는데 아직은 목표의 절반 수준인 것 같다. (출처📎)
2023년 10월 25일
- 충청북도가 오송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백서를 만들었는데 하필 이름이 명확한 이름이 아닌 '7.15 교훈 백서'으로 지어져서 또다시 참사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2023년 10월 28일
- 세월호 참사 이후 만들어진 '재난 원인 조사' 제도가 이태원 참사는 물론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서도 조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현 정부의 참사 원인 규명 및 유사 사고 재발 방지의 의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출처📎)
2023년 10월 30일
- 윤 대통령의 추진 약속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하이퍼튜브 시험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넘지 못 했다. (출처📎)
2023년 11월 6일
- 충청북도가 여전히 진상조사와 피해자 지원조차 하지 않는 상황에서 돌연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 사업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를 앞둔 김영환 충북지사의 ‘면피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출처📎)
- 오송 참사 당시 부실 대응 의혹이 일었던 두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오늘 진행되었지만 충청북도 측은 검찰 수사를 핑계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 (출처📎)
2023년 11월 7일
- 충청북도가 참사 직후 도비를 사용해 변호사를 수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출처📎)
2023년 11월 9일
-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자료제출을 거부하라는 집행부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출처📎)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충청북도가 집중호우 대응 계획을 세워놓고도 따르지 않아 오송 참사가 났다고 비판했다. (출처📎)
2023년 11월 14일
- 오송 참사와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반드시 원인 조사를 하도록 하는 법안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되었다. (출처📎)
2023년 11월 16일
- 오송참사에 대한 충청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부실 대응 의혹은 풀리지 않았고 국정조사는 여당의 비협조로 아직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출처📎)
2023년 11월 22일
- 충북 청주시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오송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미호강 임시제방 부실이 주요 원인일 수 있다는 취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를 확보했다고 한다. (출처📎)
2023년 11월 29일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인이 김 지사를 비판한 현직 도의원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출처📎)
- 김영환 지사 지인의 폭력 사주 시점이 오송참사 보도 직후인 것으로 보아 오송 참사 비판 보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2023년 12월 6일
- 오송 참사 책임 등을 묻겠다며 시작한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지금까지 서명 현황을 보면 소환운동이 실제 투표로 이어지긴 어려워 보인다. (출처📎)
-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와 생존자협의회 등은 검찰의 질의 답변 거부나 꼬리자르기식 수사만 진행하는 것에 대해 "수사 진행 상황을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2023년 12월 8일
- 오송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 공사 현장을 관리 감독한 감리단장이 구속됐다. (출처📎)
2023년 12월 12일
- 오송참사와 관련해 붕괴된 미호천 임시제방 공사의 현장소장이 추가 구속됐다. 일부는 구속영장이 기각되기도 했다. (출처📎)
2023년 12월 13일
- 오송참사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 소환을 위한 투표는 결국 서명인 수 달성에 실패하며 무산되었다. 김영환 지사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는 했지만 과연 얼마나 진심일 지를 모르겠다. (출처📎)
2023년 12월 14일
- 임시제방 공사 부실 관리와 관련해 법원이 행복청 소속 공무원 3명에 대한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행복청은 해당 공사를 발주한 곳이다. (출처📎)
2023년 12월 18일
-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이 서명 인원수 부족으로 결국 무산됐다. 그래도 나름 많은 인원이 서명에 동참하며 경고는 충분히 되었으리라는 기대도 있다. (출처📎)
2023년 12월 20일
-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와 생존자협의회 등은 '오송참사시민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했다. 진상규명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압박의 의미도 있는 듯하다. (출처📎)
2023년 12월 22일
-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 원인으로 꼽힌 미호강 임시 제방은 도면 및 시공계획서조차 없이 날림으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오송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한 감리단장이 재판에 구속기소 되었다. (출처📎)
2023년 12월 28일
- 침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부실 임시 제방 공사와 관련해 감리단장에 이어 현장소장이 구속 기소되었다. (출처📎)
2024년 1월 19일
- 오송 참사 사고의 원인과 책임자를 규명하는 검찰이 충북도 간부급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출처📎)
2024년 1월 24일
-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충청북도 간부급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되었다. 범죄 소명이 안 되었다는 의미 보다는 도주 우려가 적다는 쪽에 방점이 찍힌 결과로 유추된다. (출처📎)
2024년 1월 25일
- 오송 참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9명 가운데 2명이 구속됐고 7명의 영장은 기각되었다. 법원은 관련 증거가 상당히 수집되었고 이들의 사회적 유대관계, 처벌 전력 등을 기각 사유로 꼽았다. (출처📎)
2024년 2월 14일
- 참사와 관련해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쌓은 혐의를 받는 공사 관계자 2명이 모두 "설계대로 시공했을 뿐, 무단으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출처📎)
2024년 2월 21일
- 오송 참사의 직접 원인으로 꼽히는 미호강 임시제방이 날림으로 축조됐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증언이 나왔다. (출처📎)
2024년 2월 27일
- 오송 참사와 관련, 행복청 공무원과 공사관계자 등 12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출처📎)
2024년 2월 28일
-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증거위조를 놓고 법리적으로 다투겠다는 시공사 현장소장과 달리 직원들은 "위조가 맞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을 쏟아냈다. (출처📎)
2024년 3월 19일
- 검찰이 서재환 전 금호건설 대표이사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8개월여 만에 '윗선'으로 지목되는 인물을 처음으로 소환하면서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중대시민재해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출처📎)
2024년 3월 21일
- 청주지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 전 충북경찰청장, 전 흥덕경찰서장 등 전현직 경찰관 14명과 전 청주서부소방서장 등 소방관 2명 등을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출처📎)
2024년 4월 26일
-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자로 기소된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되었다. (출처📎)
- 청주지검은 청주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지 4개월여 만에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을 불러 오송참사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2024년 5월 1일
-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출처📎)
2024년 5월 24일
- 충북도의 한 산하기관 임원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 탄원서 제출을 독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2024년 5월 31일
- 참사와 관련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부실 제방 공사의 책임자인 현장소장이 1심에서 법정최고형을 선고받았다. (출처📎)
2024년 6월 5일
- 오송참사 관련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시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다. 검찰도 판결에서 사실 오인이 있었다며 항소했다. (출처📎)
2024년 6월 12일
- 참사 당시 119 상황보고서를 조작한 소방관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출처📎)
2024년 7월 8일
- 오송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검찰이 오영환 충북지사의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다. 시민단체에서는 불기소를 염두에 두고 1주기 뒤로 발표를 고의로 지연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출처📎)
2024년 7월 15일
- 오송 참사가 1주기를 맞이했지만 무관심 속에 진상규명과 관련된 법안은 21대 국회 임기만료와 함께 폐기된 것이 더 많았다. (출처📎)
2024년 7월 17일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현장인 궁평 2지하차도는 보수보완에 매달려 왔지만 미흡하고 부실한 공사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 재개통이 미뤄지고 있다. (출처📎)
2024년 7월 18일
- 검찰이 오송 참사와 관련 신병대 청주시부시장을 소환했다. (출처📎)
2024년 7월 21일
- 김영환 충북도지사 측근들이 박진희 도의원과 현직 기자 2명을 살해하라고 사주했다는 사건에 대해 경찰이 증거불충분을 사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출처📎)
2024년 9월 9일
-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참사 현장인 궁평2지하차도가 12일 임시 재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24년 10월 14일
- 검찰이 참사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거짓으로 상황보고서를 작성하고 국회에 허위 답변자료를 제출한 소방서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출처📎)
2024년 10월 28일
- 참사가 발생했던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31일 오후 10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