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가고 2025년 새해가 밝았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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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1일 작성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작은 일도 아니고 큰 일들이 말이다. 그것도 연말에 아주 큰 일이 지나가고 그 여파가 정말 크게 다가왔는데 거기서 또 더 큰 일이 터질 줄 누가 알았을까.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2025년은 정말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당장 개인적인 문제부터 시작해서 우리 가족 모두의 걸림돌이 치워졌으면 좋겠다. 경기가 굉장히 나빠진 상황이라 쉽진 않겠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이 상황을 만든 어떤 미친 윗대가리의 폭탄이 빨리 해체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2025년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고민이 지나가지만 명확한 해답이 없다. 뭔가 늙어가면서 보수적으로 바뀌는 건지 새로운 일에 접근하는 것에 더욱 큰 부담이 느껴진다.
안 좋은 생각이 자꾸 떠올라서 회상은 포기하고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다. 어쨌든 인사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과 소망 모두 성취하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하루의 있었던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건 개인적인 목적으로는 의미는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무의미한 이상한 글들이 싸질러지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