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로그

2023년 8월 9일 수정

2023년

2023년 8월

  • 건강 유지를 위해선 하루에 1만 보가 아니라 5천 보 정도만 걸어도 충분하다고 한다. 더 많이 걷는 더 효과가 좋긴 하지만 2만 보를 넘어서면 큰 효과가 없다고 하니 최대한 걷는다면 하루 2만 보 정도를 생각하자. (출처)

2023년 7월

  •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경우가 이보다 적게 마신 경우 보다 고혈압 위험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를 통해 나왔다. (출처) 원칙을 발견한 것이 아닌 통계적 연구이기 때문에 맹신하면 안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환영할 만한 소식임은 분명하다.
  • 최근 치루로 응급수술을 경험했기에 치질에 관한 글을 작성했다. 나의 치루 수술 기록이라는 글에 개인적인 경험을 서술했다.
  • 배란유도제로 자주 사용되는 클로미펜(클로미시트르산염) 성분이 실명 유발 위험이 있다고 프랑스 국가의약품안전청에서 경고했다고 한다. 배란유도제는 난임 치료에 종종 사용되는데 좀 걱정스럽다. (출처)

2023년 5월

  • 산소가 희박한 곳에서 살면 오히려 장수한다는 독특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직까진 생쥐 실험만 진행된 상태임에 유의하자.

2023년 3월

  •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며 발생한 날카로운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 등 주위 조직에 침착되며 찌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통증이 큰 질환이다. 이 통풍의 원인 중 하나로 맥주가 많이 꼽히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술은 통풍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 실데나필과 알코올을 같이 복용할 경우 뇌 혈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에… 그러니까… 술 먹고 비아그라 먹지 말라는 말이다. (출처)

2023년 2월

  • 황반변성은 대표적인 망막 노화 질환으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만약 50대 이상에서 글씨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혹은 가운데가 보이지 않거나 검은 점이 보이는 경우라면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 황반변성은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해서 진행을 늦춰야 하니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출처)
  • 나이가 들어 무릎이 시큰거리더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강도 여부도 약하게 하든 강하게 하든 관계는 없다. 대신 관절에 지속적으로 충격이 많이 오는 운동은 주의할 필요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과도하지 않은 수준이라면 운동은 무조건 좋다는 이야기다. (출처)
  • 소변에 거품이 많을 경우 신장 기능 저하로 단백질이 배출되는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자잘하게 많은 거품이 있고 몇 분 간 사라지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출처)

2023년 1월

  • 나트륨 과다섭취는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킨다고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칼륨 섭취량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짜게 먹는 걸 선호한다면 과일, 야채, 전곡류 등으로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주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