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국제 망신 사건 정리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World Scout Jamboree)'의 공식적인 약어로,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주최하는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다.

25회 잼버리는 2023년 8월 1일 부터 12일까지 전북의 새만금 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시작부터 여러 사건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잼버리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위원장 등을 맡았다. (⏍출처)

• 2023년에 열릴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앞서 행사를 미리 점검하는 프레잼버리가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이유로 취소되었다. 덕분에 문제를 미연에 파악할 중요한 기회가 하나 사라졌다. 당시 윤 정부는 코로나에 대해 실질적으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서 참 아이러니하다. (⏍출처)

• 잼버리 행사장에 모기가 들끓는 등 폭염, 폭우, 해충 문제가 알려진 데다 화장실이 물바다가 되는 등 부실한 시설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때부터도 개선이 전혀 없었다는 말이다. (⏍출처)

• 계속된 폭우로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이 물에 잠기는 등 대회장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플라스틱 팔레트를 깔고 텐트를 깔게 하는 등 부실한 대응이 알려졌다. 부실한 대회가 될 것이 예견되었다. (⏍출처)

•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다고 한다. 문제가 터졌다. 망신 사건의 시작이다. (⏍출처)

• 잼버리 행사의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음식물도 엉망인 데다 화장실까지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잼버리 사태에 대해 주무부처인 여가부는 이틀 동안 입장 표명도 없다 취재가 시작되자 잼버리 조직위 소관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를 보여줬다. (⏍출처)
• 정치인 업적 만들기로 전락한 잼버리 사태에 대해 외국인 부모들의 원성이 자자한 모양이다. 행사장은 온열질환자는 물론 침수까지 발생하여 행사에 큰 지장이 생겼음에도 대처가 늦어진 모양이다. (⏍출처)
• 잼버리 조직위는 지난 2일 열린 개영식에서 소방당국의 행사중단 권고를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하다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출처)
• 잼버리 폭염 사태가 계속 커지고 있다. 86명이 탈진하고 일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출처)
• 한 전북도의원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귀하게 자랐고 불평불만이 많다"는 취지로 인터넷 댓글을 써 구설에 올랐다. (⏍출처)
• 참가자가 탈수로 병원을 오가는 와중에도 대통령 내빈이 온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모두 일어나달라, 큰 박수 쳐달라는 등 운영 측의 부적절한 운영이 알려졌다. (⏍출처)
• 대회 주최 측의 미숙하고 부실한 진행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이 오늘 갑자기 언론의 취재를 제한하기 시작했다. 가면 갈 수록 가관이다. (⏍출처)
• 잼버리 최종 점검 때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직접 최종 점검에 나서서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지만 왜 대처가 없었는지 의문이다. 폭염에 수도의 물이 데워진 걸 "온수가 나오네" 라고 말하는 사고방식 조차도 이해하기 힘들다. (⏍출처)
• 각국 대사관이 나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지원하거나 구조하고 있다고 한다. 굉장히 부끄럽다. (⏍출처)

• 환자가 몰려들자 잼버리 의료진의 과로로 영지 내 5개 클리닉 중 한 곳이 문을 닫았을 지경이라고 한다. (⏍출처)
• 잼버리 사태에 대해 이미 오래전 부터 국정감사와 시민사회 등에서 준비 미흡을 지적해 왔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처는 안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6월 잼버리 리허설 때 이미 폭염 및 침수 대책 미비가 지적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대통령실은 잼버리 사태에 대해 "문재인 정부 때 준비한 것"이라며 또 남탓으로 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 현 정부의 대처 미숙은 당연히 현 정부의 책임이다. 거기다 잼버리 유치는 박근혜 대통령 시절 이루어졌다. (⏍출처)
• 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잼버리 사태 대응을 위해 예비비 60억 원을 의결한다고 한다. 미리 잘 준비했으면 안 써도 되었을 돈이다. (⏍출처)
• 부적절한 운영이 알려지며 여론이 들끓자 그제서야 얼음 한덩이가 지급되었다는 참가자의 증언이 알려졌다. (⏍출처)
• 대통령 부부의 참석으로 장시간 이동 및 소지품 검사로 참가자들이 개막식(개영식)에 참여하지 못 했던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이미 두달 전 잼버리 폭염 예산 요구가 있었지만 정부가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정부는 극도로 예산을 줄여댔다. 꼭 필요했어도 말이다. (⏍출처)
• 한국 잼버리에 아이들을 보낸 외국인 부모들은 한국이 이런 나라였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한다. 단 한 정권 만에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게 심각하게 부끄럽다. (⏍출처)
• 환자가 속출하자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료 자원봉사를 지원했지만 추최 측은 폐막까지 근무해야 한다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해 사실상 의료봉사자들을 거절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어이가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출처)

• 잼버리 행사장에 모기에 이어 화상벌레가 복병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이 벌레는 닿기만 해도 데인 것처럼 아프고 물집이 잡히는 유명한 해충이다. (⏍출처)
• 세계스카우트연맹이 행사 조기 종료를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권고했다. (⏍출처)
• 잼버리 개최 두달 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도의회가 긴급 국비지원 요청을 보냈으나 정부가 이 가운데 일부만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정부 탓을 하기엔 현 정부의 준비가 너무 심각하게 허술했던 것 같다. (⏍출처)
• 운영위는 남탓만 하고 문제 해결은 안 되고 있고 심지어 잼버리 행사장에 코로나까지 돌고 있다고 한다. 결국 철수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출처)
• 1년 전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준비 부족을 지적했고 이에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대책을 다 세워놨다며 자신있게 이야기 했었다. 심지어 개최 두달 전에도 준비 부족을 지적 당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어쨌든 전 정부 탓이라고? ()⏍출처)
• 스카우트연맹을 밀어내고 잼버리 대회를 준비한 것이 정부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더욱 잼버리 사태가 현 정부의 책임임이 드러나고 있다. (⏍출처)
• 윤 대통령은 서울과 평창의 협조를 받아 잼버리에 관광 프로그램을 추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갑자기 어떤 말단 공무원에게 4만 명의 단체 관광 프로그램을 짜야 할 위기가 다가올 것 같다.
• 잼버리 조직위는 야영장 밖 펜션을 통째로 빌려서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상황을 제대로 몰랐을 수밖에 없어 보인다. (⏍출처)
• 미국, 영국에 이어 벨기에까지 퇴소하며 이번 잼버리 행사는 사실상 망한 것처럼 보인다. (⏍출처)
• 각 국가의 잼버리 연쇄 철수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주최측은 대회를 예정대로 12일 까지 계속 진행한다고 한다. (⏍출처)
• 영국 가디언은 "한국 정부는 최근 부정적인 보도가 나가는 걸 제한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보도했다. (⏍출처)
• 외신을 통해 한국 잼버리의 실상이 전해졌다. 폭염 뿐만이 아니라 화장실, 벌레, 식사 등 여러 부문에서 부실함이 드러났다. (⏍출처)

• 영내 성범죄 부실 대응을 이유로 한국 스카우트 대원 80명이 퇴영을 결정했다고 한다. 심지어 주최 측은 기자회견을 강제로 말리려 하며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잼버리 영지 내에서 도촬과 같은 여러 건의 성범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출처)
• 잼버리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고 한다. (⏍출처)
•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잼버리 K팝 공연을 6일에서 11일로 연기한다고 했다. 과연 우려를 반영한 것일까 아니면 참가자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인질로 잡아두려는 것일까? (⏍출처)
•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은 최근 불거진 성범죄 사건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사안"이라는 어이없는 입장을 밝혀서 공분을 샀다. (⏍출처)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잼버리 성범죄 의혹에 대해 "경미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발언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후 발언을 약간 정정해서 "거기서 일어났던 일이 경미한 일이라고 보고 받았다고 말씀드렸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로 정정했다. 여가부 장관으로써 이해할 수 없는 대처다. 생각해보면 김 장관은 여가부 해체를 위해 임명되었다는 사실이 있기는 하다. (⏍출처)
•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성추행 대응을 문제삼으로 조기 퇴영한 한국스카우트대원 80명에 최악의 국민 배신이라며 정부 당국에 거대한 반대한민국 카르텔이 배후로 의심된다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했다. 이게 윤 정부와 여당의 일관적인 일 처리 방식이었으니 신기하지는 않다. (⏍출처)
• 여당은 여전히 책임 의식 없이 모든 책임을 전 정부와 야당에 씌울 모양이다. 부실 준비 지적이 제기된 것은 윤 정부 때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출처)
• 잼버리 사태의 원인은 컨트롤 타워의 부재임이 명백한 것 같다. (⏍출처)

• 안 그래도 부실 준비 부실 운영이 논란인 상황에서 잼버리 행사장 인근 지자체 공무원을 화장실 청소에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키우고 있다. (⏍출처)
• 관련 기관들이 일제히 경미한 사안이라고 했던 잼버리 야영지 성범죄 사건 관련해 태국 국적 남성이 격리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태풍이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것으로 예보되어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다른 곳에서 경험을 이어간다는 소식도 보인다. (⏍출처)
•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잼버리 관광 프로그램 추가 지시에 대해 세계스카우트연맹 측이 "잼버리 정신에 맞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고 한다. (⏍출처)
• 잼버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처음에 준비 부족이 있었던 건 맞다"고 인정했다. 정부와 여당은 전 정권 탓이라던데? (⏍출처)
• 국민의힘은 잼버리 부실과 관련해 야당 물타기 타령을 하며 "IMF 금반지 정신으로 극복하자"는 주장을 했다. 반성은 없고 국민 등처먹을 생각만 하고…. (⏍출처)
• 잼버리 조기 철수 가운데 숙박시설 등에 관한 예산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행안부와 협의도 없이 특별교부세를 쓰겠다고 한 것이다. (⏍출처)
• 잼버리 사태 원인이 '민주당 독점 체제의 전라도 시스템 때문'이라는 황당한 주장이 제기되었다. 독점? 그럼 경상도는? (⏍출처)

• 여당은 잼버리 예산 1000억 원을 어디에 썼는지 따져야 한다며 잼버리 사태의 책임을 전 정권으로 돌리려 하고 있지만 정작 예산의 90% 이상은 윤석열 정부 때 집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BTS 멤버 전원이 와서 공연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다. 아미는 이에 대해 BTS에게 잼버리 부실 대응에 대한 부담을 지우냐며 많은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일부 멤버는 군인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정치적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출처)

• 잼버리 철수 대응책으로 정부가 공공기관들에 갑작스럽게 인력 지원을 요청해 불만스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 요청이지만 사실상 강제이기 때문이다. (⏍출처)
• 공무원들이 12일 까지 잼버리 뒤처리에 동원되면서 불만이 가중되는 모양이다. (⏍출처)
•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잼버리 조기 철수로 인한 부산 EXPO 홍보 악재 가능성에 대해 "대한민국의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발언해 구설수에 올랐다. 진작에 잘 했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출처)
• 운영 미숙은 여기저기서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 잼버리 대회 참가자 중 입국도 하지 않은 예멘 대원을 위한 숙소를 한 대학교 기숙사에 배정했다 뒤늦게 통보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출처)
•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퇴영 상황 브리핑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나와 브리핑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받았는데, 질문이 이어지자 관계자가 추가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 등 취재를 방해하고 나서는 상황이 벌어졌다. 민감한 주제는 막겠다 이런 건가? (⏍출처)
• 더불어민주당이 잼버리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을 사유로 윤석열 정부 책임을 들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자기부정이자 국익 자해행위라고 반박했다. 부실 감추기가 결코 국익일 리는 없다. 여기저기서 윤 정부의 실책이 드러나는 마당에 남탓만 하는 것은 정말 꼴 사납다. (⏍출처)
•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회가 마무리되면 김현숙 여가부 장관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여가부, 행안부, 문체부 중 희생양 하나를 정해서 꼬리 자르려는 것처럼 보인다. 어차피 여가부는 폐지 예정이었기도 하고 말이다. (⏍출처)
• 잼버리 준비 미흡을 지적하자 국민의힘은 "진짜 준비는 전라북도가 했고 여가부는 도와줬을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적반하장식으로 몰아갔다.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해놓고 이제와서 지자체 책임이라니 정말 프로남탓러 답다. (⏍출처)
• 잼버리가 조기 철수되고 조직위는 야영지 철수에 나선다. 그리고 나머지 뒤처리는 지자체가 떠안게 되었다. (⏍출처)

• 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한 외국 대원들이 관광에 나서는 것과는 달리 국내 대원들은 숙소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며 홀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출처)
• 여당은 중앙정부의 책임이 가장 큼에도 불구하고 정부 기관은 폐지 예정인 여가부만 골라서 책임을 묻고, 어이없게도 전라북도에도 책임을 돌리려 하고 있다. 또 남탓이다. (⏍출처)
• 민주당은 잼버리 사태에 대해 "진정한 유종의 미는 세계 참가단과 국민을 향한 대통령의 사과"라고 주장했다. 정부와 여당의 지겨운 "남탓" 소리 도대체 얼마나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출처)
• 아이브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뒤늦게 합류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아이브의 소속사 최대주주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모기업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의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문체부는 자발적인 참여라고 주장했다. 검찰을 동원해 출연시키기? 설마? (⏍출처)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잼버리 K팝 콘서트에 BTS 전원을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비판이 쇄도하자 "전 정부 때도 UN이나 백악관 등 온갖 데 다 데리고 다녔다"여 또 거짓 주장으로 남 탓을 했다. 당시 BTS는 정부가 데려간 것이 아니라 UN과 백악관의 초청으로 간 것이었다. 심지어 BTS의 백악관 방문은 문 대통령 퇴임 이후였다. (⏍출처)
• 잼버리 조직위가 기업들에게서 127억 원이 넘는 거액의 후원금을 걷었지만 정작 후원금 영수증 발행도 하지 않아 이를 어디에 사용했는지 용처가 분불명한 상황이다. (⏍출처)
•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설치 현장에서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난간이 설치되지 않는 등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출처)

• 전북에서 차출된 잼버리 청소 지원 공무원들이 도시락 비용을 청구 받아서 논란이다. 심지어 가격도 비쌌다. 전북도 측은 인원이 너무 많아 부담도 부담이고 법적 근거도 없어서 지원을 못 한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만 했을 뿐이다. 물론 잘못한 거긴 하지만, 중앙정부에서 싸질러 놓은 똥을 지방정부가 치우는 거라 힘들긴 할 거다. 애초에 중앙정부는 예산 없다고 도와줄 생각도 없을 테고 말이다. 추경도 안 한다고 고집부리고 있으니 도움은 기대가 안 된다. (⏍출처)
• 프랑스의 르몽드가 한국 잼버리가 준비 미흡과 운영 미숙에 이어 공금 횡령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 전라북도가 정치권이 잼버리 파행 책임을 가짜뉴스를 동원한 도를 넘는 수준으로 몰아가는 것에 적극 대응한다고 한다. 전라도라서 정치적으로 몰아도 보수정치인들에겐 유리하다고 생각하겠지. (⏍출처)
• 잼버리가 폐영 선언되었다. 공식적인 대회는 끝이다. 남은 보너스로 K팝 콘서트가 이어진다. (⏍출처)

• 잼버리 콘서트에서도 피날레곡의 원작자를 잘못 표기하는 등 미묘한 실수들이 드러났다. (⏍출처)
• 잼버리 대원들이 귀국하며 공식적으로 잼버리 행사는 막을 내렸다. (⏍출처)
• 이제 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끝난 것은 아니다. 남은 대회(?)는 이제 정치권으로 이어진다. (⏍출처)
• 한국 정부를 비롯하여 많은 기관과 기업과 국민 그리고 가수들[…]이 노력했지만 대회 참가자들을 완전히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 같다. (⏍출처)
• 윤 대통령이 "잼버리 종료 후에도 숙식 등을 최대한 지원하라"는 지시에 대해 민주당은 "국가 예산은 검찰특활비(처럼 마음대로 써도 되는 돈)가 아니다"며 비판했다. (⏍출처)

• 잼버리 콘서트로 서울 월드컵경기장 잔디가 상당히 망가졌나보다. 정부에서는 이미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제는 복구 비용을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출처)

• 잼버리가 공식적으로 끝난 후 아직도 불만은 계속 나오고 있다. 스웨덴 팀은 상당한 곤혹을 겪었던 모양이다. 본 내용이 부실했는데 아무리 마무리를 잘 하면 뭐하나 싶다. (⏍출처)

•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잼버리 파행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는 답변이 과반을 넘어섰다. (⏍출처)

• 잼버리 관련 계약건을 일부 검증한 결과 속눈썹 시술 업체가 잼버리 상징물을 제작하는 등 황당한 계약이 여럿 알려졌다. (⏍출처)

• 잼버리 사태 관련 여가위 전체회의에 출석할 예정이던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실종(?)되고 이에 대해 행방을 질문 당하던 대변인은 화장실로 숨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다. 숨을 이유가 없다. 잘못이 없었다면 말이다. (⏍출처)

• 국회에서 거기다 여당 의원이 잼버리 조직위에 후원금액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지만 잼버리 조직위는 '담당자가 불분명하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내년도 예산에서 새만금 SOC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으로 돌리기 위해 뭔가 있지 않을까 했더니 정말 현실이 되었다. (⏍출처)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만큼 예산 삭감은 차별이 아니라 건전재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이 삭감되었는데 차별이 아니다? (⏍출처)
•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몰아가기 위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잼버리 파행 원인으로 새만금 부지 매립이 늦어진 것을 꼽았다. 부실운영의 근본적인 원인이 지난 정부에 있다는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왜 사전점검 때 미리 말하지 않았나? (⏍출처)

• 지방자치단체가 잼버리 파행 뒷수습을 위해 집행한 예산이 150억원에 이르지만 한 달째 정산이 안 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전북도가 잼버리를 핑계로 새만금 SOC 예산 빼먹기에 집중했다"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이덕춘 변호사는 송 의원을 고발했다. (⏍출처)

•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의 "전북이 잼버리를 핑계로 새만금 SOC 예산 빼먹기에 집중했다"는 주장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잼버리 유치 이전의 새만금 기본계획 예산을 잼버리 예산인 것처럼 거짓 선동한 것이다. (⏍출처)
• 대회가 종료된 지 한 달이 되도록 대원들 수송에 긴급 투입된 전세버스 요금이 정산되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잼버리 행사 파행과 관련해 사퇴를 거부했다. (⏍출처)
• 정부가 전국 지자체들에 잼버리와 관련된 미담 사례를 제출하라고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다. (⏍출처)

•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은 사퇴를 거부하다 결국 2차 개각에서 교체됐다. (⏍출처)

• 잼버리 파행 후폭풍으로 새만금신공항 등 일부 SOC 사업 축소, 지연 또는 백지화 가능성마저 제기되면서 향후 개선될 접근성과 미래 성장성에 기대를 걸었던 기업들의 6조 6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계획 철회가 우려된다고 한다. (⏍출처)
• 잼버리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임시 숙소로 기숙사를 제공한 대학 일부가 아직 비용을 보전받지 못 했다고 한다. (⏍출처)

• 감사원이 잼버리 파행 현장감수에 착수한다고 한다. (⏍출처)

• 정부가 잼버리 대회 파행 때마다 혈세를 끌어다 쓴 결과 청구서는 1439억 원에 이르는데 이는 애초 계획의 3배를 웃도는 규모라고 한다. 여기서 막판 케이팝 콘서트 경비 등으로 예비비 99헉 4천 만원을 지출했다고 한다. (⏍출처)

• 정부가 잼버리 조기 폐쇄 당시 비상근무에 투입된 지방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부담을 지자체가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출처)

• 행정안전부가 잼버리 파행 뒷수습 비용 일부를 예비비가 아닌 교육부의 고교취업장려금 예산을 끌어다 썼다고 한다. (⏍출처)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파행으로 얼룩진 잼버리가 끝나자마자 내년 예산안에서 유독 새만금 SOC 예산만 크게 삭감시킨 것에 대해 "기재부를 설득하진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고 발언했다. (⏍출처)
• 정부가 잼버리 파행으로 K팝 콘서트를 급히 추진하면서 재해대처계획을 규정한 공연법까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대로라면 박보균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 (⏍출처)

• 잼버리 파행 후 정부의 보복으로 추정되는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에 이어 새만금 내부 개발 예산도 대폭 삭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 국장에서 잼버리 대회 터를 조성하면서 농지관리기금을 편법으로 쓴 것이 문제라고 지적되었다. 정부는 절차 상 문제는 없으며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가 잼버리 대회장 수송 버스 입찰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출처) 버스 업체들이 한 달 넘게 정산이 미뤄지는 것에 대해 항의하려 한다는 소식이 나온 지 한 달 후의 일이다.

•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국립새만금수목원 예산은 대폭 삭감된 반면에 전남의 국립난대수목원 예산은 그대로 반영되는 등 호남 내 전북 갈라치기 예산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국무총리의 답변과는 다르게 개획재정부가 새만금 사업 예산을 큰 폭으로 늘렸다가 잼버리 파행 이후 대폭 삭감한 정황이 드러나 보복성 예산 삭감이라는 의혹의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출처)

• 새만금 계획 전반에 대해 전면 재검토가 시작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공약 이행률이 이전 정부와 비교해서 크게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출처)
•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과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 새만금 SOC 사업의 적정성을 국토부가 재검토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재검토는 불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출처)

• 국감에서 기재부는 잼버리 대회 직전에는 새만금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했고 또한 새만금 지구 내부개발과 지역간 연결도로 공사,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공사의 총사업비 증액에도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도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돌연 예산의 78%가 영문도 모른 채 잘려 나간 것으로 정리된다. (⏍출처)
• 국감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에 대해 야당이 이유를 계속 물었지만 기재부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출처)
• 기획재정부가 잼버리 파행 이후 새만금 예산만 별도로 심의회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출처)
• 새만금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기반시설들이 제때 구축되지 못해 안전관리 비용 등으로 연간 95억원의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잼버리 참가자 출국과 숙영 지원에 1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한다. 폐막 하루 전날 긴급 지원 요청을 받은 공사는 급하게 물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날짜가 없는 계약서를 쓰거나 여객용 비상 물품까지 가져다 사용했고 일부 물품은 재사용이나 보관이 어려워 기부하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 여가위 국정감사에서 잼버리 부실 준비와 관련해 "허위보고에 가까운 부실보고를 조직위원회와 잼버리 사무국으로부터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책임을 실무자들에게 떠넘겼다. (⏍출처)
• 김현숙 장관은 거기다 여가위 전체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일을 질책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대변인을 화장실에서 끌어낸 야당 의원들이 사과해야 한다"는 등 동문서답으로 일관했다. (⏍출처)

• 잼버리 백서 제작 업체 선정이 허위 문서를 근거로 체결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출처)

• 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 SOC 예산이 삭감됐다는 평가와 관련해 "힘든 결정"이었다며 현시점에서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출처)
• 새만금 사업 정상화 관련해 최근 정부 고위직들의 발언들이 두루뭉술하여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 (⏍출처)

• 여당은 새만금 예산 삭감과 관련해 상임위에서 표결을 거부하고 전원 퇴장하고 야당이 단독 처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새만금 예산 복구를 반대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새만금 관련 사업 예산 복구를 핵심으로 한 예산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다만 아직 거쳐야 할 관문이 많고 여당이 비협조적이어서 이대로 예산이 복구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출처)

• 감사원이 잼버리 파행 원인을 찾기 위한 현장조사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출처)

• 정부가 삭감시킨 새만금 SOC 예산 중 68% 정도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복원되었다. (⏍출처)

• 여야 합의로 지난해 말 겨우 확보된 새만금 예산 일부를 기획재정부가 틀어막고 있다. 기재부의 '수시 배정 제도'에 묶인 것인데, 기재부가 재량권을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출처)

• 잼버리 파행 이후 감사원 특정감사를 받아온 전북특별자치도가 감사원의 상반기 기관정기감사 대상에 또 포함됐다. 아직도 의견 수렴 단계인 데다 2년 내내 감사다. (⏍출처)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반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출처)

• 잼버리 조직위가 지난해 준비 부실 등 미숙한 운영으로 행사를 조기 종료하면서 기념품 판매에 차질을 빚은 기념품 제작업체로부터 수억원대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