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수 정리
2021년 5월 18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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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주식 투자에 이용되는 각 지수를 정리하기 위한 페이지다.
VIX
CBOE VIX(Chicago Board Options Exchange Volatility Index), 시카고 옵션 거래소 변동성 지수는 향후 30일간의 S&P500
지수의 풋옵션과 콜옵션 가중 가격을 결합하여 산정하는 지수다.
- 변동성(Volatility)을 나타내는 지수이지만 공포심을 평가하는 지수라고도 볼 수 있다.
- 높아지면 공포가 높아져 매도가 많아지고 주가 지수가 떨어진다. 반대로 낮아지면 공포심이 낮아지고 매수가 많아진다.
- 극도로 높아지면 매도가 많이 진행되어서 주가가 극한으로 떨어졌을 테니 오히려 매수 시점이라고 보기도 한다. 덕분에 주가 지수가 극적으로 반등하는 시점이 되기도 한다.
- 20 이하일 경우 변동성이 낮아진 안정적이고 지루한(?) 시장으로 예측한다. 반대로 30 이상일 경우 변동성이 높아져서 불확실한 시장으로 예측한다.
- 따라서
S&P500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많다. - 원달러 환율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많다. 당연하게도 공포심이 높아지면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다.
VVIX
VVIX(Volatility of Volatility Index)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VIX의 옵션 변동성 예측 지수다.
특이사항으로 VVIX가 VIX의 8배가 넘을 경우 1~6개월 내에 급락세로 전환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KSVKOSPI 혹은 VKOSPI
KOSPI Volatility라 불리는 지수로 VIX와 유사하게 코스피 200의 변동성 지수다. 의미도 VIX와 비슷하게 낮아지면 상대적 변동성과 공포심이 낮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코스피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